설국열차 해석 / 리뷰 정리

설국열차 해석 / 리뷰 정리
설국열차 해석 / 리뷰 정리

설국열차는 정말 재밌고, 흥미로웠다. 우선 내가 설국열차에 제일 감동한 점은 생각할 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나는 생각할 거리가 많은 것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이 설국열차가 그렇다. 처음에는 조금 어이없고 이해하기 힘든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당황하게 만들지만 보고 난후 생각하면 할수록 좋은 영화였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할수록 또 보고 싶은 영화다. 특히 결말 부분. 결말은 정말 허무하고 급하게 마무리 지은 것 같은 느낌을 처음에 받을 수도 있지만 결말에 대한 복선은 꽤 미리 관객에게 전해주었고 생각하면 할 수록 좋은 결말이다. 또 영화를 보면서 누가 승리하나만을 생각하던 우리를 반성하게 하는 결말 일지도 모른다. 윌포드가 싸우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여기는 것 처럼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던 우리를 반성하게 하는 결말이며 싸움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던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는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결말에 우리를 보던 하얀 북극곰은 싸움의 결과에만 집중하던 우리를 반성하게 하는 요소이자 요나와 살아남은 아이에게 너희들이 만들 새로운 세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는 듯 하다. 결말에 대한 나의 생각은 계급사회에 저항이 유일한 방법인가에 대한 질문 즉 살아남은 요나와 아이는 새로운 세상에 주어졌을 때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질문인 것 같다.

설국열차의 요점은 계급이다

계급은 싸움을 피하기 위한 좋은 도구일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도 싸움이나 평화를 위해 계급을 이용한다. 계급이 없다면 아마 하극상이 벌어지는 세상이 될 것이다. 하지만 계급은 오히려 싸움을 부르기도 한다. 즉 계급은 싸움을 막는 벽이자 싸움을 일으키는 벽이라는 것이다. 계급이라는 벽으로 아래 계급 사람을 강하게 제한한다면 아래 계급 사람들은 벽을 부수려고 할 것이고 적당히 쌓는다면 만족하고 아래 계급 사람들은 도전하지 않을 것이다. 이 영화에서도 벽이 나온다. 문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문이 있었다. 바로 윌포드가 있는 엔진실 문 옆에있는 문 즉 밖으로 나가기 위한 문이다. 내 생각에는 이 문은 굉장히 상징적인 것 같다. 사람들은 계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통 투쟁을 하게 되고, 투쟁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지만 투쟁을 하게 되면 계급을 새롭게 재정비를 하게 되는 것일 뿐 계급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결국 위에 계급 사람들의 불만을 사게 되기 때문이다. 아마 설국열차의 결말은 3가지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나는 커티스가 제 2의 윌포드가 되는 것. 두 번째는 아래 계급이 사람들의 계급이 상승하면서 위에 계급사람들은 불만을 사게 되고 결국 또 다시 투쟁이 일어나게 되었을 것이다.

영화장면 해석

1.길리엄은 정말 윌포드와 한 패일까?

우선 저의 입장은 한 패였다인데 증거는 길리엄의 대사입니다. 계획대로라면 목적지는 물을 공급하는 칸을 얻어 협상을 하는 것이었고, 길리엄 역시 이 칸만 차지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커티스의 활약으로 틸다 스윈튼(메이슨)을 잡게 되고 틸다 스윈튼에게 물칸을 잡아도 물은 맨 앞 칸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소용없다는 예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가 진행되면서 어이없을 정도로 앞 칸의 대처가 허접합니다. 심지어 클럽사람들은 그냥 사람들을 보내주죠. 아무리 환각제에 취해 있었다고 해도 나중에는 또 돌변해서 공격을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처음에 길리엄이 나왔을 때 윌포드의 상징인 동그라미에 대문자W 모양이 클로즈업 되는데 이건 전화기였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총알의 멸종이 혁명의 출발점이었는데 총알은 있었죠. 이것 역시 혁명이 길리엄과 윌포드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라고 할 수 있죠. 애초에 총알로 혁명을 막을 수 있었는데 혁명을 일으키도록 허락해준 것이니까요. 그리고 상관없을 수도 있는데 틸다 스윈튼이 이런 말을 합니다. 자기가 살 수만 있다면 윌포드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윌포드가 커티스 너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이걸 통해 혁명자체가 계획된 것임이 증명되고, 또 윌포드와 커티스가 한패였음이 증명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갑자기 윌포드를 죽이라는 말을 합니다. 애초에 계획된 혁명임을 알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편지입니다. 편지 하나로 거의 증명이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증거가 많지만 이상한 점은 바로 윌포드의 계획대로라면 처지가 되었어야할 도끼전투칸 에서 길리엄이 커트스에게 윌포드의 말을 듣지 말라고 하는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길리엄 본인은 애초에 총알이 있는 것도 알았고, 혁명이 거의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았을 겁니다. 하지만 윌포드와 계획한대로 도끼전투칸에서 혁명이 끝나지 않자 혁명이 어쩌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현명한 선택을 하지 못하고 남들은 속여왔던 자신과 또 윌포드처럼 되지 말고 진정한 혁명을 이루라는 뜻에서 그런 말을 한게 아닐까요. 또 길리엄이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두 팔이 있는 것이 났다고. 이 말은 과거에 남들을 속였던 자신을 반성하는 것이 아닐까요.

2. 초밥집 장면. 도끼전투칸 생선.

초밥집 장면은 굉장한 복선이었습니다. 복선과 동시에 반전에 대한 것을 설명해주는 장면이었는데, 틸다 스윈튼은 초밥을 1년에 2번 먹는다고 말합니다. 그건 1월과 7월이었죠. 그리고 영화에서 혁명 시기는 1월. 이유는 생태계의 균형을 위해서라고 말을 합니다. 이건 인위로 혁명을 일으켜 인구를 74%로 유지하려는 윌포드의 계획과 일치하죠. 그래서 뜬금없는 반전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죠. 그리고 도끼전투칸에서 뜬금없이 생선은 자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아마 도끼전투와 혁명이 틸다 스윈튼이 말한 것처럼 생태계 균형을 맞추듯 인위적인 것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요. 영화에서 초밥은 1월 7월에 먹고 1월은 혁명을 하고 있는 달이죠. (달이 중요한 것이라기보다는 커티스 혁명이 있기 전에 혁명이 2번 있었습니다. 이 2번의 혁명 역시 윌포드의 계획이었고요.)

3. 마지막 결말.

저는 이 결말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CW-7이 뿌려지기 전에 지금 현대사회도 돈이라고 하는 것에 의해 계급이 결정되어 있었고, 또 설국열차안에 사람들도 현대사회와 다를 것 없이 계급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대사회 그리고 빙하기를 거쳐 새로운 인류시대를 맞게 된 요나와 흑인아이는 어떤 세상을 새롭게 열 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과거의 인간처럼 반복할 것인가를 질문 하는 것 같았습니다. 만화책 결말은 꼬리칸 사람들이 앞칸에 사람들이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앞으로 가지만 결국 그런 건 없었다가 결말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만화책결말과 영화 결말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현대사회도 마찬가지로 경쟁을 통해 돈을 많이 벌거나 공부를 잘해서 신분상승을 하려고 하죠. 그런데 이 설국열차에서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싸움을 통해 신분상승을 하려고 합니다. 평등을 꿈꾼다고 할 수 있지만 결국엔 신분이 상승되는 것이긴 하죠. 어쨌든 기차 사람들이나 현대사회 사람들은 이렇게 한 가지 방법, 경쟁을 통해서 신분상을 꿈꿉니다. 하지만 에스키모인 이었던 사람과 남궁민수는 달랐습니다. 사람들이 사는 설국열차라는 세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향해 가자는 것이었죠. 하지만 기득권 즉 앞 칸 사람들의 당연한 외면과 부족한 여건(환경)탓에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것은 힘들었죠. 하지만 요나와 흑인아이는 새로운 세상에 가게 되고, 앞으로 인류는 이 둘 손에 달렸죠. 아마 결말은 3가지였겠죠. 사람들이 보통 예측할만한 2가지 결말. 아래 계급이 이기고 계급을 정비하거나. 위에 계급이 투쟁에서 이기거나. 그리고 뜬금없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는 결말. 하지만 이 예측을 벗어난 결말은 우리의 고정 관념에 대한 지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선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대단한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우리는 계급투쟁에 있어서 누군가와 싸워서 뺏고 계급을 새로 정비하고 복수를 하는 것을 생각하고 가능성이 적고 다가가기 힘든 새로운 세상을 향해 가는 것을 잘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4. 해피뉴이어 장면

도끼전투칸 장면은 처음에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등장합니다. 바로 해피뉴이어 장면. 이 장면은 결말을 보고나면 알겠지만 윌포드의 계획대로 자신들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의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이겠죠. 이 장면은 결말의 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클럽사람들의 분노.

클럽사람들은 갑자기 분노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통해 앞칸 사람들이 왜 여유로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앞 칸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던 거죠. 인위적인 혁명의 반복을. 그래서 또 혁명의 반복이구나 하고 놀라지 않고 혁명군을 보냈지만, 윌포드에게 다가서고, 폭탄을 터트리려고 하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공격을 한 것 같습니다. 또는 꼬리칸에 대해선 거의 알지 못하며 단순히 크로놀을 가져간것과 폭탄을 터트리려는 것 그리고 다시 깨어난 악당의 명령일 수도 있습니다.

6. 학교칸 장면.

학교칸 장면에서 한 여자아이가 꼬리칸 사람들을 비하하며 게으르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그렇게 교육을 받은 거 같습니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분노하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앞칸에서는 이렇게 교육을 시키면서 꼬리칸을 적대시하게 하고, 꼬리칸에는 거짓 혁명을 꾸미게 해 희망고문을 하게 함으로써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적대감은 사람들을 싸우게 하고, 또 희망고문은 더 큰 좌절을 줌으로써 자신의 지배력을 키워줄 테니까요. 이렇게 위에 계급은 자신들의 계급을 더욱 지키려고 할 것이고 아래 계급 사람들은 두려움에 계급을 받아들이겠죠. 꼬리칸 사람들에게는 혁명이 교육에 해당하겠죠. 설국열차 탑승 가이드북에 이 곳이 세뇌역할을 하는 곳 같다고 나오기도 하죠.

7. 윌포드가 커티스에게 후계자가 되라고 하는 장면.

왜 윌포드는 커티스에게 후계자가 되라고 했을 까요? 커티스가 윌포드를 공격하려고 하자 줄자로 길이를 재는 여자가 총을 쏘는 장면에서 윌포드가 엔진을 걱정하며 화내는 장면과 윌포드의 어린시절을 통해 그가 기차를 정말 좋아한다는 것과 엔진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기차를 이끌어갈 누군가가 필요했는데 그게 바로 커티스였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영화 처음에 에드가가 이런 말을 합니다. 길리엄이 몇 살 이지? 커티스형이 리더가 되어야해. 또 영화 마지막에 윌포드는 이런 말을 합니다. 나는 나이가 많아. 나를 이어서 기차를 이끌어라고. 즉 앞칸과 꼬리칸의 리더가 두 세계를 자신들의 계획대로 이끌어 왔지만 둘 다 나이가 많아 더 이상 리더의 역할을 할 수 가없게 되자 커티스를 리더로 선택한 거 같습니다.(추측을 하자면 선택은 윌포드의 일방적인 선택이고, 길리엄은 2명의 리더가 있으면 안 되니 죽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커티스는 혁명을 통해 꼬리칸의 리더가 될 자격을 갖추었고, 또 앞칸까지 올만큼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으니까요. 또 윌포드는 자신을 죽이러온 커티스를 미워할 이유도 없습니다. 윌포드가 계획을 세워서 자신에게 오게 했으니까요. 요약하면 윌포드는 혁명을 통해 자신을 이을 리더를 선발하고 테스트 한 거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계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칸과 꼬리칸 그리고 앞칸과 꼬리칸 안에서의 계급. 가진 자들의 칸인 앞칸에서도 계급은 존재하며 못가진 자들의 칸인 꼬리칸에서도 계급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이 점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단체를 대변할 리더를 필요로 하고 리더는 단체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길리엄이나 윌포드처럼 각 단체의 리더들이 방향을 잘 못 이끈다면 어떻게 될 수 있는가. 단체가 옳은 생각을 해도 리더가 잘못된 방향을 제시하면 어떻게 되는가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커티스는 길리엄이나 윌포드처럼 잘못된 리더가 될 뻔 했지만 결국 새로운 세상을 선택 합니다.

8. 길리엄이 물 칸에서 씻으라고 한 이유. (상처를 보게 하려고.)

윌포드의 계획대로라면 도끼전투칸에서 혁명이 중단되어야 했지만, 중단되지 않았죠. 그리고 도끼전투칸에서 승리를 한뒤에 길리엄은 이렇게 말합니다. 물 칸에서 씻으라고. 그리고 나중에 커티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물 칸에서 씻으라고 말한 이유는 상처를 보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길리엄의 말뜻은 추측해보건데 상처를 통해 두려움을 느끼고, 협상을 하라는 것이 아닐까요. 희망고문을 그만 당하고 항복하라고.

9. 틸다 스윈튼의 자리를 지키라고 하는 장면과 부품역할 하는 아이 흉내.

윌포드의 계획의 일부인거 같습니다. 꼬리칸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켜 거짓 혁명을 하게 한 다음 저번 혁명처럼 실패하게 해서 꼬리칸 사람들에게 큰 공포를 일으키는 동시에 희망을 없애고, 지배력을 키우기 위한 것 같습니다. 또 부품역할을 하는 아이 흉내는 내는데 부품역할을 하는 아이는 튈다 스윈튼이 강조하듯이 억압된체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죠. 즉 꼬리칸 사람들은 기차 내에서 심각한 3D직종 그리고 비인간적인 역할을 담당해내는 부품에 불과하다는 뜻 인거 같습니다. 윌포드도 부품역할을 하는 아이 흉내를 내었으며 아이를 계속해서 낳아줘서 부품을 충당할 수 있다고 했으니까요.

10. 꼬리칸 사람들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윌포드는 굉장히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꼬리칸 사람들의 인권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으면서 굳이 살려두면서 사람수를 죽이기 위해 학살을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부품 역할을 하는 아이가 나오는 것과 윌포드와 틸다 스윈튼이 꼬리칸 사람을 보면서 부품 역할을 하는 아이 흉내를 내는 것과 바이올리니스트를 찾던 것을 통해 꼬리칸 사람들을 기차의 부품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즉 자리를 지켜라는 것은 언제라도 부품 역할 아이처럼 되라는 것이겠죠.

11. 기차에서의 신분이 상징하는 것.

기차에서의 신분은 현대사회에서 성인으로서의 신분보다는 태어나면서 선천적으로 결정되어지는 신분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티켓으로 사는 곳 부터 태어나는 곳 까지 다르죠. 현대사회에서 출발점이 다르다 개천에서 용나기 힘들다라고 하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나타낸거 같습니다.

12. 학교칸 장면에서 윌포드는 빙하기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

학교칸에서 윒드는 빙하기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윌포드를 신격화하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왠지 윌포드가 기차속 신이 되기 위해 이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 아닐까요?

마지막 정리.

영화의 메세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는 싸우는 것만이 아닌 새로운 세계를 여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새로운 세계를 여는 방법은 7인의반란처럼 상황이나 타이밍이 안 좋을 수 있지만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여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세계가 열수있다인 것 같다. 싸움만이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새로운 세계를 여는 것을 두려워 말라는 것이 이 영화의 메세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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