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줄거리, 리뷰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줄거리, 리뷰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줄거리, 리뷰

베놈2 렛데어비카니지 봤었던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이 영화 역시 영화관에서 본지는 꽤 됬었는데 지금에서야 포스팅하는 것 같네요. 베놈은 제가 1편부터 봤었고 제가 좋아하는 MCU 세계관 캐릭터입니다. 영웅인것 같으면서도 영웅이 아닌 그렇다고 악당은 아니지만 악당같은 매력넘치는 녀석이죠. 베놈1에 이어서 어떤 내용으로 다시 돌아왔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베놈2는 2021년 10월 13일 개봉한 영화로 총 관객수 212만명를 기록했으며 네이버평점기준으로 6.4 정도로 좀 낮습니다. 베놈1 평점이 8.24에 관객수 388만명 정도로 전편에 비해 성적은 별로였네요. 제가 봤을때는 베놈2에서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랑 연결시키고 닥터스트레인지와도 연결시켜 세계관 확장함에 있어서 조금 뭔가 이야기가 산으로 간게 아닐까 그래서 평점도 낮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베놈의 매력은 주인공 에디브록 만의 찌질한 케릭터에서 강력크한 악당 및 어쩔땐 영웅으로 재탄생되는 지킬앤하이드같은 면모인데요. 에디브록의 역을 맡은 톰하디 가 정말 최고의 캐스팅이었다 생각합니다. 톰하디는 정말 야수와 같은 남성성이 풀풀나는 배우인데요. 정말 간지나는 배우로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하나입니다. 톰하디가 베놈의 역으로 확정된이후 1편 2편 차기작들도 계속 할것 같은데 쭈욱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베놈1과 베놈2의 감독과 출연진들은 거의 다 바뀐것 같습니다만 주연인 톰하 와 미셸윌리엄스 는 안바뀌었습니다. 미셸윌리엄스는 앤웨잉 역으로 에디브록의 전여친으로 베놈2에서도 나오는데 원작에서 여자 베놈도 나오는 걸로 봐서 톰하디와 계속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줄거리

에디브록은 이제 베놈과 완벽한 합체를 통하여 살고있지만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아 아직도 많이 싸우긴합니다 베놈의 능력을 통해 에디브록은 여러가지 난제사건도 해결하고 유명해지던 찰나 정보기관의 소개로 클리터스캐서디 를 만나게 됩니다. 클리터스 캐서디는 앞서 언급한 연쇄살인사건의 살인마로 유명기자인 에디브록을 통해 자신의 연인인 슈리크 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으나 베놈의 능력을 통해 그동안 살해한 시신들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사형이 확정됩니다. 사형이 확정되기전 에디브록을 만난 캐서디는 에디브록안에 있던 베놈을 도발해 에디브록의 팔을 물게 되었고 이를통해 심비오트 유전자가 넘어가게 됩니다. 사형날 죽기직전 몸속에 있던 새로운 심비오트가 능력발동하게 되었고 베놈보다 강한 유전자를 지닌 카니지로 부활하게 됩니다. 카니지를 이용해 캐서디는 그의 연인인 슈리크와 재회하게 되고 이제부터 양학을 시전하고 다니는데요. 베놈과 에디브록은 그동안 갈등이 심해 서로 헤어졌다가 베놈숙주들이 다 죽어버려서 결국 다시 에디브록에게로 돌아오지만 에디브록과 베놈은 카니지와 싸움을 내키지 않아합니다. 심비오트 특성상 후대유전자를 가진 심비오트가 이전 심비오트보다 상성상 강하기 때문에 죽을까봐 꺼려했었죠. 그러나 에드브록의 전여친을 잡아가는 만행을 벌인 카니지를 잡아 죽이기위해 나서게 되는데요. 유전자파워로 카니지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다가 카니지와 캐서디의 불화로 틈이생긴걸 노려 잡아 죽이고 카나지도 베놈에게 먹혀버립니다. 이렇게 결말이 나오고 쿠키영상 나오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쿠키영상에서는 서두에 말씀드렸던 스파이더맨 노웨이홈과 연결된 내용이 나오는데요. 시공간이 뒤틀려버리는 바람에 심비오트였던 베놈 또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정확한건 후속작이 나와바야 알지만 심비오트는 과거의 모든 지식을 물려받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주인공인 에디브록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끝이나는데요. 자신의 지식을 에디에게 전달하는 순간 에디는 미쳐버릴것이라고 하면서 떡밥을 주는데 사실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은 후속작에서 심비오트의 과거, 심비오트 유래 그런게 베놈3으로 나오지 않을까싶네요.

주관적인 베놈2 영화후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이지만 너무나도 쳐맞고 다닌다는게 사실 많이 아쉽습니다. 충분히 강하고 굉장히 강력한 존재임에도 숙주가 없으면 사실상 뭐 아무것도 아닌?? 그런 존재?? 에디브록이 영화상에서 찌질함 폭발할때마다 정말 뚜드려패고 싶은데 베놈이 많이 참고있는 답답한 느낌이랄가요?? 서로간의 갈등이 극에 달할때 영화 스토리가 풍부해진다는 것은 알지만 너무 심하긴 합니다. 심비오트의 설정도 후대 심비오트가 선대 심비오트보다 무조건 강해진다는 설정을 보여주기 위해서 카니지가 베놈을 그렇게 뚜드려 팬거 같은데 원래대로라면 무조건 지는 설정이긴 하겠습니다. 하지만 베놈과 에디브록이 힘을 합쳤을때 강력한 영웅이자 악당이 되는 지킬하이드같은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수 없네요. 액션은 그런대로 볼만 했습니다만 카니지든 캐서디든 슈리크든 악당들이 강력한데 너무 허무하게 죽고 운빨로 이긴느낌은 조금 찝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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